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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회고]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룰 읽고...시간관리의 중요성!

by 클수저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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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를 잘 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를 읽고나서 📖]

최근에 클라우드 분야로 이직을 성공하면서, 이전 직장 본부장님의 축하를 받으면서 한권의 책을 추천받았습니다.

이직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저한테 필요한 내용의 책이었고, 이 책을 읽으면서 이미 실천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고, 새롭게 배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이미 느끼고 실천하고 있었던 부분을 공유해 드리려고 회고를 간단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싫은 일을 먼저 해치웠던 것이다. 집중할 수 없다면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게 답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게 와 닿으면서 이미 제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앞서 먼저 일을 완료해야 뒤에 어떤 일이 와도 여유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학사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방통대는 대부분 온라인 강의였으며 그 말은 자율성이 부여되었기에 언제든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학교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시간괸리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다짐을 지키기 위해 마음 먹었습니다!
1. 학기 마무리에 강의를 몰아서 듣지 않는다! ❌
2. 부득이한 사유 또는 급한일정이 아니라면 하루에 1~2개 강의를 듣자! 🏫

그렇게 실천을 해보니까, 확실히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여유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운동 클라이밍을 배울 수 있었고, 부득이하게 업무가 연장되었을 때 수업에 쫓기는 불안감이 없었습니다.

확실히 해야하는 것들을 미리 했을 때, 저한테 더 많은 시간이 생긴다는 것을 이미 깨달았고, 지금도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것이 결국 효율적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중요한 건 기간이 아니라 일을 시작하자마자 업무를 시작하고, 로켓 스타트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을 진행하는 기간의 앞 20%기간에 80%의 업무를 끝내라고 말합니다. 사실 제가 이해한 맥락이 100% 동일하지 않지만, 이전 직장에서 비슷하게 배운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우고 실천을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전 직장의 팀장님 두분.... 제 직장 상사이자 선배 그리고 멘토였던 이분들이 가장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제품을 새로 기획하거나 업데이트 할 때, 주니어인 저는 완벽하게 멋진 결과물을 가져가 인정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이틀을 고민하고 그 다음부터 시작해서 생각나는 것들을 적고 실천하려고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듀데잇에 맞춰 극강의 집중력으로 어쨌든 마무리를 하긴 했지만, 가끔은 다른 업무에 밀려서 완성도가 매우 떨어진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 분께서 항상 하셨던 말씀이 '일단 큰 틀을 먼저 잡고 수정하자!' '주니어가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에는 어렵다.'

이 책에서 말하는 '평가공포증'에 아마 제가 사로잡혔던 것 같습니다.
주니어는 평가를 받아야 하기에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어떻게든 무엇이든 적고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큰 틀을 잡고 점차 수정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95를 출시할 때 버그가 3500개 있었지만 출시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굉장히 혁신적이라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저자는 '모든 일은 반드시 수정하게 되어 있다.' '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특히 IT제품은 업데이트의 업데이트를 거듭해 좋은 제품이 나온다.
라고 설명합니다.

지금도 실천하려고 하지만,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저한테는 아직은 어려운 부분이지만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로켓스타트를 실천해보려 합니다. 큰 틀을 잡고 수정하기!



✒️ 후기를 마무리하며...!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많았고, 그 부분을 많은 분들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저자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도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면 재능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적어놨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시간 관리의 중요성은 결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시간관리의 방법론이 모두에게 적용할 수 없고,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이것을 적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피드백을 통해 제품을 수정하고 피벗하는 것이 애자일 방법론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이 정답이고, 정론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각자의 환경,업무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시간 관리의 만능 키가 아니지만, 스스로 많이 공감하면서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기에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주니어입장에서 성장을 하기 위해서 시간관리는 필수적으로 가져야 하는 요소이며 더 나은 성장을 하기 위해서 이 책의 내용들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배울 수 있게 가르쳐주신 이전 직장 동료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책을 추천 받아 느낀점을 회고록을 작성하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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